【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두철언)는 지난 18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 “꾀꼬리” 합창단원(단장 신순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생활개선회 재능활용 지역돌봄 사업 평가회를 가졌다.

이 사업은 농촌여성의 재능을 육성해 지역사회에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에서의 활동 역량을 확대하고 활력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것으로 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는 노래와 율동을 재능으로 개발·육성해 “꾀꼬리” 합창단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적극 활동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역량강화 교육 17회,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대상 사랑의 밥차 급식 봉사 9회, 사랑의 밥차 재능기부 합창 공연 3회, 5월 가정의 달 맞이 어른신 대상 공연 1회, 농업인학습단체 수련대회 및 엘리트농업대학 체육대회 식전 공연 등 지역사회와 유관기관 행사 등을 실시했다.

하반기에는 기존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지역행사가 하반기에 많은 것을 고려해 원하는 곳에 대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더욱 활발히 펼칠 계획이다.

두철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평가회를 통해 상반기 활동사항을 돌아보고 하반기 활동을 알차게 계획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역량과 재능을 더욱 발전시켜 생활개선회의 위상을 높임은 물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 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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