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6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15일~19일 센터 2층 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행복배달 원예교실’을 총 3회(월, 수, 금)에 걸쳐 진행했다.

행복배달 원예교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로 열렸으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수업에서는 ‘2019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1인 가구 전수 조사’에서 발굴된 어려운 이웃들과 부평6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수동 지킴이’ 40여 명이 함께 반려식물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원예교실은 부평6동 관내 꽃집 대표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으며 식물과 관련된 책을 함께 읽은 후 직접 화분을 만들어보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한 참석자는 “식물과 관련된 이야기를 들으며 화분을 만드는 시간이 재미있었다”라며 “직접 만들어보니 더 애착이 가고 앞으로 잘 기르도록 하겠다”라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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