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오는 8월 6일(화)부터 11일(일)까지 6세~13세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즐거운 여름 곤충 생태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태교실은 부평숲 인천나비공원 자연교육센터에서 열리며 곤충전문가, 숲 해설가와 함께 곤충을 직접 채집·관찰하고 표본을 제작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곤충과 친숙해지는 기회를 갖도록 할 예정이다.

또, △문화 속의 곤충이야기 △곤충과 관련된 직업 소개 △여러 가지 자연의 소재를 활용해 작품을 만드는 공작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곤충의 세계에 대해 이해하고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오는 7월 24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은 가족단위만 가능하며, 한 가족 당 최대 5명까지 신청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limacodidae@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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