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9일 민선7기 1년차 공약이행평가를 위해 ‘부평구 주민공약평가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주민공약평가단은 작년 8월에 모집공고를 통해 총 35명이 선정됐으며, △민선7기 구청장 공약사항 심의․조정 △공약 실천계획 작성 및 확정 △ 부진·문제 사업에 대한 대안제시 등 공약이행에 대한 자문에 응하고 평가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6개 분야 36개의 공약사항 추진사항에 대한 이행평가를 위해 열렸다.

구는 주민공약평가단과 공약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주민공약평가단의 역할, 공약사항 이행평가 목적·절차·방법 등을 교육하고 공약이행평가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전달했다.

이날 차준택 구청장은 “주민과의 약속이 충실히 이행되기 위해서는 주민공약평가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부평구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부평구 주민공약평가단은 오는 8월 19일까지 7개 각 분과별로 회의를 진행하고 주관부서와 교류를 통해 공약사항별 검토·평가 후 8월 23일에는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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