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드림스타트는 유아 대상 ‘면역력 강화 한방치료’를 운영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만3세~만5세 유아 20명을 대상으로 기온이 높은 여름철 한방치료를 통한 호흡기 및 소화기 질병예방 및 관리를 위해 마련한 이번 한방치료는 지난 7월10일부터 오는 8월7일까지 격주 수요일마다 숭의보건지소에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인천함소아한의원과 연계, 한의사가 혈자리 삼복첩 패치 부착 및 약선 음료에 대한 내용으로 총 3회에 걸쳐 이어간다.

참여대상은 드림스타트 대상 유아 중 호흡기 질환, 감기합병증 및 배앓이에 자주 노출되는 아동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가 비염증상으로 호흡기 질환에 자주 걸려 겨울철이면 입원하기도 했는데 무상지원으로 걱정 없이 감기를 예방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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