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칭은 팔이나 다리, 허리의 근육과 인대를 늘려주는 운동이다. 우리가 흔히 하는 운동인 달리기, 수영 등의 격렬한 운동을 하기 전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준비 운동이지만 눈에 직접적으로 보이는 효과가 적어 소홀히 하기 쉽다. 하지만 운동 전문가들은 오래 전부터 스트레칭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이는 근육과 인대를 보호하는 한 가지의 목적뿐만 아니라, 생활을 전체적으로 유연하게 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이다.

‘스트레칭조이’는 엘리트 체조의 방법을 생활체육에 도입하여 남녀노소 접하지 못했던 스트레칭을 선사하고, 준비운동만으로 인식된 스트레칭에서 벗어나 이를 언제든 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운동 형태’로 만들어낸 스트레칭샵이다. ‘스트레칭조이’에서는 스트레칭이 스포츠 활동에 적합한 몸을 만들고 과도한 업무의 지친 육체를 이완하며 업무능력 향상과 운동 컨디션을 증가할 수 있다는 것에 주목한다. 비교적 연령대가 낮은 층에서는 굽은 등을 펴주는 가장 효과적인 운동, 체조의 기본적 신체 정렬을 바탕으로 몸의 유연성을 증진시키며 회복하도록 돕고 있다.
 

‘스트레칭조이’는 이처럼 스트레칭 방법을 통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연구하고 있으며 다양한 연령층에서 부담없이 스트레칭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그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스트레칭조이’의 교육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개개인의 목적에 맞춘 프로그램을 적용한 ‘개인 프라이빗 수업’, 두 사람이 함께 할 수 있는 ‘듀엣레슨’, 해피엔딩(다리찢기) 프로젝트 단체수업, 네버엔딩(전신순환스트레칭) 단체수업이 그것이다. 다양한 소도구를 이용한 근막이완, 코어, 밸런스 스트레칭으로 몸의 순환을 돕는 것을 가장 우선순위로 진행하게 된다. 해피엔딩 프로젝트의 경우 1년만에 누적 이용 및 신청인원이 2000여명이 넘었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
 

과거 에어로빅 선수를 지낸 바 있으며 각종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및 모델 체형 관리사(현 빅피처엔터테인먼트)로 근무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스트레칭조이의 김성종 대표는 “수익에 집중하기 보다는 스트레칭 또한 요가, 헬스, 필라테스 등 다른 운동처럼 ‘준비운동’이 아닌 ‘운동’ 그 자체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은 방법을 제시하고 공유하고자 한다”라며 “아름다운 공간이 운동을 편안하게 하듯, 사람냄새가 풍기는 스튜디오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스트레칭조이’는 2019년 7월, 많은 임상시험을 거쳐 제작된 ‘폼롤러’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기존 epp재질의 강도를 eva재질로 높여 폼롤러를 사용할 때 밀릴 위험이 없으며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근막이완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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