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ndnnews】안홍필 기자=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영훈)은 7월 13일(토) 부개도서관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독서캠프’를 개최했다.

‘책이 내게로 오다’란 주제로 책과 함께 할 수 있는 즐거운 상상놀이를 통해 학생들이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경험을 주었다. 이날 캠프는 『평화, 당연하지 않은 이야기』, 『푸른 사자 와니니』를 사전에 함께 읽고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캠프에서는 작가와의 대화, 책 속 추억의 문방구, 책 속 과학실험, 북백 만들기, 나만의 책 겉표지를 만드는 북 아트, 멋대로 맘대로 프로젝트 ‘평화로운 공동체 만들기’ 등 6가지 테마로 실시하였다.

이밖에 어울림이끌림 난민 합창단 ‘하울림’과 북부자치동아리 ‘논스탑’학생, 진산중학교 동아리 밴드 ‘클립’이 함께 부이공원에서 개막공연을 하였다. 특히 북부자치동아리 ‘논스탑’학생들이 퍼실리테이터로 토론에 참여하여 함께 평화로운 공동체 만들기 위한 정책제안을 공유하여 사회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였다.

한영훈 교육장은 “독서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책으로 다양한 상상놀이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이번 캠프는 책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상놀이를 통해 생각의 힘을 키울 수 있게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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