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인천 계양구 계산4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선)는 초복을 맞아 지난 12일 관내 경로당 10개소를 직접 방문하며 수박, 화장지, 음료수를 전달하고 안부 인사를 전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함께 방문한 김영심 계산4동장은 경로당 내 냉방기 등 시설 점검과 아울러 폭염 시 야외활동 자제, 행동요령 등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영선 위원장은 ‘작은 정성으로 준비한 선물일지라도 반갑게 맞이해 주시는 어르신들을 뵐 때마다 큰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을 위한 나눔 실천에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산4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매년 관내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초복시기에 맞춰 무더위 건강관리 당부와 작은 성의를 표현하고 있으며, 아울러 해마다 설, 추석명절에 경로당을 위문 방문하여 생활용품 등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더블어 함께 사는 훈훈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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