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전곡중학교 마을과 함께 하는 문화예술한마당 개최

【연천교육지원청/ndnnews】안홍필 기자= 연천군 소재 혁신학교 전곡중학교(학교장 이충익)에서 올해 <제6회 마을과 함께 꽃피는 문화예술한마당>을 2019년 7월 12일(금) 오후 5시 30분부터 9시까지 전곡읍 은대근린공원에서 연다. 본 행사는 2014년부터 매년 연천 지역사회와 전곡중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키워드로 만나는 장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전곡중학교는 혁신학교 2년차 지정교로 학생들의 문화예술적 역량을 키우기 위해 교육과정 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실시한 것을 토대로, 학생들은 교실에서 배운 활동을 지역과 공유하는 장을 통해서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 및 참된 학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제6회 마을과 함께 꽃피는 문화예술한마당>에서는 오후 5시 30분시-7시까지 열리는 1부 <전시⦁체험마당>에서는 14개 다양한 자유학기제 교과 및 주제선택활동 전시 및 마을참여단체의 다양한 체험행사(풍선아트, 타투, 타로체험, 캘리그라피, 네일아트, 떡체험, 평화리본 및 뱃찌, 통일사진전, 교과 전시 등)가 열린다. 오후 7시~9시까지 열리는 2부 <문화예술공연마당>에서는 전통 있는 전곡중 관악부와 합창부 공연과 마을밴드와 마술공연 등이 함께 펼쳐진다.

문화예술한마당에 참여하는 지역주민 및 학생들은 다양한 전시와 채험활동에 참여하고 경품 추첨에 응모할 수 있다. 또한, 문화예술공연을 관람하며 여름밤의 정취를 즐길 수 있다.

전곡중학교 이충익 교장은 “올해 6회째 지속되는 지역과 함께 하는 문화예술한마당을 통해 학생들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지역은 학생들의 성장을 격려하는 기회를 가질 것이다.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학생의 성장을 위해 공감하고 협력하는 마을교육공동체 형성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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