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간 학교폭력예방교육 ‘알콩달콩’ 프로그램 운영

【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남동구(구청장 이강호)에서 운영하고 있는 남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월 10일부터 6월 20일 까지 2달 간 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 ‘알콩달콩’을 진행하고, 지난 9일 강사 평가회를 마지막으로 2019년도 학교폭력예방교육을 마무리 했다.

지난 4월 조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총 10개교(50학급, 1천210명)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프로그램에선 초등학교 학생의 위기상황예방, 교우관계 향상, 학교폭력예방 및 건전한 또래 문화 조성 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학교폭력예방교육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의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학교 현실에 맞게 프로그램을 재구성해 남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특화사업으로 진행됐다.

남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이 교육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학교 내 괴롭힘 및 폭력예방, 건전한 또래문화 조성을 기대할 수 있을 것” 이라며 “앞으로도 학교폭력예방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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