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지난 9일 구청장실에서 ‘빈집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마을공동체 거점 공간’ 조성을 위해 빈집(독정이로17번길 8) 소유자 이동렬씨와 3년간 무상임대 및 철거를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빈집은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하는 동시에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빈집을 해소하기 위해 무상임대 또는 매입 형식을 통해 정비기반시설 및 공동이용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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