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는 지난 10일 개관 2주년 기념 인천업사이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센터는 앞서 지난 8일 업사이클 특별주간으로 선포, 전문가 시민특강과 업사이클 활성화 토크콘서트, 환경마술쇼, 비누방울 공연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미추홀구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가 공동주관, 어린이들과 학부모, 어린이집 교사 등 1천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장난감, 도서, 의류, 학용품 등을 아바나다 쿠폰으로 바꾸고 나누는 재활용 나눔장터를 열었다.

한편, 센터는 올 하반기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오프라인 ‘공유물품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9월부터 매월 첫째 토요일 ‘미추홀 재활용 나눔장터’를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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