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10일 시청 소통실에서 2019년 김포 맛 집 신규업소 대상 지정증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지정증 및 현판 수여식에서는 14개소의 신규 김포 맛 집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재국 경제국장이 직접 대표자에게 지정증과 현판을 수여했다.

또한, 김포 맛 집 사후관리를 위한 재심사 절차 및 방법,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사항 등을 안내하고 맛 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김포 맛 집은 김포시의 평화정책에 부합해 평화누리길 관광지 주변 음식점을 우선 지정(대명항~문수산성~애기봉~전류리 포구 주변 음식점)했으며, 요리전문가 등 외부 심사위원 위촉을 통해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심사로 1차 위생점검→2차 현장평가(시식)의 절차를 통해 14개소의 신규 김포 맛 집이 지정됐다.

이로써 김포 맛 집은 올해 총 31개소가 운영 중이다.

김진화 식품위생과장은 “지난 해 김포 맛 집 등 우수업소 등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관련 조례를 제정했으며 앞으로도 관내 숨은 맛 집을 발굴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엔디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