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민주주의 수호활동에 앞장선 공로 인정 받아

【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는 지난 9일 이용범 인천시의회의장이 민주시민의식 함양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자유민주연맹(WLFD) ‘자유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자유회관 강당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65주년 기념에서 이용범 의장은 자유수호유공자에 대한 세계자유민주연맹포상인 자유장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식에는 박종환 한국자유총연맹 총재를 비롯한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세계자유민주연맹은 인종, 국적, 지역에 관계없이 자유민주주의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민간기구이다. 현재 139개국이 가입했으며,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한 외부 인사와 한국자유총연맹회원에게 자유장과 봉사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용범 의장은“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항구적으로 발전시키고, 자치분권을 바탕으로 한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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