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TV에서 ‘뮤지션’을 발굴하기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종종 만날 수 있다. 단순히 노력한다고 해서, 혹은 재능이 있다고 해서 성공할 수 없는 현실 속 여전히 가수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은 한가득이다. 우리는 그들이 가수가 되어가는 과정 속에서 쉽게 ‘트레이닝’ 받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전문 코치진들이 모여 숨겨져 있는 재능을 끄집어내고 그를 더 발산시킬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다. 실제로 K-POP이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지며 한국의 실용음악 교육 또한 나날이 진보하고 있는 실정이다.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하고 실제로 경험을 축적하게 하는 대표적인 김해실용음악 전문 ‘소울트리실용음악학원’을 만나봤다.

소울트리실용음악학원은 “어린 친구들의 감성을 이해하고 공감해 줄 수 있어야 예술을 가르칠 수 있다”는 생각으로 2014년 설립, 젊고 실력 유망한 강사진을 보유하여 단숨에 주목받은 김해실용음악 학원이다. 부산 소재의 대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꾸준히 소통하며 입시설명회, 특강 등 다양한 콘텐츠를 실시하고 있으며 학원 공연을 꾸준히 개최하여 공연에 대한 자신감과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보컬과 피아노, 작곡, 베이스, 기타, 컴퓨터 음악 등 실용음악에 관한 모든 레슨이 이루어지고 있는 ‘소울트리실용음악학원’은 전공 수업 이외에서 시창과 청음 수업을 통해 음감 향상 수업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송라이팅 교육을 통해 누구나 곡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퀀서 프로그램은 작곡, 시퀀싱(음악을 찍어내는 작업), 편곡, 믹싱, 마스터링, 레코딩 등 전반적으로 들어가게 되며 스스로 앨범제작을 할 수 있도록 1인 미디어 시대에 걸맞는 아티스트를 육성하는 데 활용된다.
 

이러한 체계적 프로그램으로 소울트리실용음악학원은 각종 가요제, 음악경연대회에 출전하여 다양한 수상 기록을 확보하고 있으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다양한 학교 교수들을 특별 초청하여 특강을 이루는 등, 실제 뮤지션의 길로 들어서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소울트리실용음악학원의 정원혁 대표는 “한국의 규모는 미국의 주 하나보다도 훨씬 작은데, 한국 전체를 무대로 삼지 못하는 현실을 바꿔보고 싶다”라며 “열정 있는 아티스트들을 발굴, 육성하여 김해는 물론 전국적으로 음악문화가 거대해질 수 있도록 연출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는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 엔디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