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200일 앞으로 다가왔다. 특히 수시모집의 경우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충분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때에는 지망하는 대학에서 비중이 높은 과목을 집중해 학습하는 것이 좋다. 또한 올해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예상해 대비하고, 집중력을 높이는 훈련과 더불어 수능과 비슷한 환경에서 문제 풀이를 하는 등 시험의 긴장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대부분의 대학에서 중요시하고 있는 ‘수리영역’은 고학년으로 갈수록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아 대학입시에서 발목을 잡는 과목으로 전락하고 있다. 특히 작년 2019 수학능력평가에서는 평이한 난이도를 보여 어려운 네다섯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여부에 따라 상위 등급이 갈렸다.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평이하면 그만큼 좋은 등급을 받기에도 어려운 게 사실이다. 평소 얼마나 준비를 했는지 이 단락에서 드러날 수밖에 없다.
 

의정부 수학 전문 학원 ‘백미르 수학학원’은 ‘수능 대비 수업’을 철저히 진행하기로 유명하다. 학교 내신이 기본인 입시 트렌드에서 상위권 대학 합격을 위해 필요한 수능 최저점수까지 준비하는 과정을 거친 뒤, 매 수업에서는 1:1 집중 관리로 학생들의 수능 성적 맞춤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능 중심 교육에서 내신 중심 교육으로 변화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수능 등급으로 인해 갈 수 있는 대학이 갈리는 만큼 평소 내신 관리를 철저히 하되 수능 또한 절대 놓치지 말자는 가르침이다.
 

‘백미르 수학학원’의 백정현 대표원장은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늘어나는 수포자들과 수학의 흥미를 상실한 학생들에게 수학 공부에 흥미를 갖게 하고 자신감을 심어 줌으로써 수학 실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백미르 수학학원은 방학 동안 학원 내 카페형 자습실에서 1시부터 10시까지 자기주도학습을 관리하여 방학에 예습뿐만 아니라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매 학기 학생들의 자신감을 심어주고 있기로도 유명하다.
 

그는 “학생들의 성공적인 대입에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자신만의 미래를 설계하고 올바른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에 교육의 의의를 두고 있다”라며 “획일화된 교육보다는 개개인에 맞춘 교육으로 단체나 사회에서 멋진 역할을 해내기를 바라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백미르 수학학원’은 올 3월부터 초등, 중등, 고등으로 이어지는 연결성으로 한 학생의 장단점을 파악, 분석하고 책임진다는 목적으로 초등부를 설립하고 원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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