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은평소방서(서장 정재후)는 26일 15시 59분 은평구 응암동 은명초등학교 건물 1층 주차장 내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천정 및 건물 외벽으로 화재가 확대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화재로 은명초등학교 5층에서 2명의 교사가 연기흡입으로 병원에 이송되는 인명피해가 발생하였고, 재산피해와 화재원인은 조사 중이다.

사고 당시 은명초등학교는 방과 후 수업 중으로 초기 인명구조 및 대피유도에 최우선으로 소방력이 집중했다.

은명초등학교 화재접수 후 4분 내 선착대가 도착했고 16시 7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265명 인력과 장비 78대가 동원했다.

주요 조치사항으로는 ▲최초 상황 접 수 및 비상 발령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주력 ▲화재발생 지역 추가피해 방지조치 ▲언론브리핑 실치 ▲현장 대원 회복서비스 지원 등이다.

화재는 17시 33분 완진 및 대응1단계가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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