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은평소방서(서장 정재후)는 26일 오전 본서 3층 회의실에서 청구성심병원 구급지도의사, 구조·구급대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감염방지위원회는 구조·구급대원 감염관리 표준지침(SSG 4)에 따라 구급현장 건강관리, 현장활동 등에 대한 주기적 평가 및 보완을 위하여 실시한다.

주요 회의내용은 ▲감염방지 요령 및 예방법 ▲구급대원 감염관리 표준지침의 효율적 이행 방안 ▲감염원 노출 이후 통보·확인·치료 및 사후관리, 기록 및 보존 ▲구조·구급대원 건강유지 및 직원 개인위생 향상 방안 ▲구조·구급대원 감염관리시스템의 효과적인 활용방안 토의 ▲감염병 의심환자 대응방법 등이다.

정재후 서장은 “119구급차는 다양한 질병의 환자를 이송하기 때문에 구급대원뿐만 아니라 이송환자의 2차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 철저한 감염관리를 통하여 감염원 전파를 차단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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