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연천군은 지난 6일 20일부터 6월 21일까지 2일간 토론훈련을 겸한 현장훈련으로 본청 상황실과 미산면 동이리 주상절리 일대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019년 재난대비 상시훈련 및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연천군과 28사단, 연천경찰서, 연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관계자, 주민 등 10개 기관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으며, 복합재난을 초기대응 단계와 수습복구 단계로 구분, 각 단계에서 발생 가능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발굴하는 등 기존 훈련과 차별화하였으며

또한, 실제상황을 가정한 상시대비 훈련으로「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제35조 및「재난대비훈련지침」에 따라 행정안전부, 중앙부처, 지자체 등에서는 매년 자체계획을 세워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소관 분야별 연 1회 이상 훈련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게 되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명확히 함으로써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관련 부서 및 참여 기관 간 협업 대응훈련으로 유기적 대응훈련을 마련해 나가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앞으로도 실제와 같은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하여 훈련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보완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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