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최근 간석역 일대에서 민관 합동 범구민 재난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 간석4동 민간단체와 남동구청 안전총괄과, 간석4파출소 등5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퇴근길 안전캠페인 및 취약지역 야간안전점검’을 주제로 여름철 풍수해 대비 행동요령, 폭염발생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안전한 물놀이 활동 수칙 등의 홍보 활동 등이 펼쳐졌다.

또, 참석자를 대상으로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신고방법 교육 후 이를 이용한 실시간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홍보효과 극대화를 위해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야간 시간대에 실시해, 평소 캠페인 참여가 어려웠던 직장인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었다.

이강호 구청장은 “봉사정신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준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올해도 여름철 태풍, 폭우 및 폭염 등 자연재해 및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구민 모두가 편안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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