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부평4동 행정복지센터는 부평구 장제로 145에 위치한 임시청사에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이번 임시청사로의 이전은 신청사 건립에 따른 것으로 주상복합 건물 2층 일부를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 다목적실, 동대본부 등으로 나누어 사용한다.

부평4동은 신청사 준공 시까지 사용할 임시청사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6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청사를 이전하기로 했다.

박문수 부평4동장은 “기존 청사 철거 전까지 홀몸어르신 식사대접 등의 각종 행사를 진행하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북카페 등도 차질 없이 운영해 행정서비스의 연속성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부평4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은 인천에서 처음으로 행정복지센터와 치매안심센터를 복합용도로 건립하는 사업이다.

청사 건립에는 총사업비 121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총면적 5,100㎡,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로 2019년 착공해 2021년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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