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019년 부평 맛자랑 경연대회’에 참여할 음식업소를 모집한다.

‘부평 맛자랑 경연대회’는 부평구의 대표 맛집 및 특색음식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매년 부평구 내의 일반음식점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행사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7월 17일까지 신청서류를 부평구청 위생과 또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시부평구지부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제출하거나 이메일(syeonah@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류(신청서, 조리방법설명서)는 부평구 홈페이지(www.icbp.go.kr) 부평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평구는 7월 중 신청업소에 대해 참가 적격여부 심사를 거친 후 참가업소를 확정하고, 8월 20일부터 8월 23일까지 경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연대회는 심사위원들이 업소에 직접 방문해 심사하는 형태로 개최되며 음식의 맛, 독창성, 시설·위생, 영양·조리 등을 평가해 우수업소 6개소를 선정한다.

구 관계자는 “우수업소를 시상(훈격:구청장)하고 ‘맛있는집’으로 지정·관리할 예정”이라며 “이번 행사가 숨겨진 맛집을 발굴·홍보해 외식업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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