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5일 토요일엔 피크닉 ‘배워보장!’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및 부평구 지역주민 등 27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과학과 공학, 기후변화를 주제로 체험활동, 문화공연 등이 함께 어우러졌다.

토요일엔 피크닉은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만든 축제이며, 지난 3월부터 매월 인천지역 내 학교동아리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주제에 맞는 부스를 준비하고 진행했다.

6월에는 ‘과학과 기후변화’라는 주제로 △과학수사 배우기 △편광터널, 텐세그리티 구조물 만들기 △먹을 수 있는 물병 오호 만들기 등 다양한 부스가 진행됐다.

특히 부평소방서와 기후변화에 특화된 지역유관기관인 부평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이 참여해 더욱 안전하고 다채로운 축제를 만들었다.

토요일엔 피크닉은 연 6회 진행되며, 하반기 축제는 10월 19일 토요일에 부평구 관내 찾아가는 피크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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