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은평소방서(서장 정재후)는 12일 오후 2시 유림방재(대표 안덕현) 소방시설 공사업체 등 소방산업체 대표 5명, 주유취급소 대표와 정재후 은평소방서장, 예방분야 담당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협력을 통한 청렴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민청렴자문단이란 소방관서에서 처리하는 민원업무가 청렴하고 친절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민원인과 소방관서 간에 매개 역할을 하는 자문기구의 성격을 띠고 있다. 자문단은 단장을 포함하여 청렴한경 조성에 관심이 많은 소방산업체 종사자 5명과 소방분야 현장의견 수렴이 가능한 일반시민 1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관 청렴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문 및 협력 ▲소방시설법 등 주요 소방정책(2019년도 달라지는 제도) ▲현장에서 느끼는 민원 만족도 모니터링 및 개선사항 발글 등을 주요내용으로 진행했다.

자문단을 운영하여 소방민원업무 처리에 있어 청렴·친절 관련 여론을 청취하여 소방산업체의 자정의지를 확산하며 청렴문화 환경을 조성하는데 주안점이 있다.

정재후 서장은 “소방산업체의 여론 수집 및 소통을 통해 민원처리 불편·부당사례를 근절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원칙과 정의가 살아있는 청렴한 조직 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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