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6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13개소와 유치원 10개소의 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동물보호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동물보호교육 전문업체인 KOHAI(코하이)에서 실시하며 회당 20여 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40분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동물 보호 △안전사고 예방 △동물의 기본언어와 특성이해 △기본 펫티켓 △동물등록제도 안내 등으로 구성된다.

첫 교육은 지난 6월 12일 어린이집 2개소와 유치원 2개소에서 열렸으며 1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구 관계자는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조성과 동물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과 반려동물 교양강좌를 연내 추진할 계획”이라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 부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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