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시설 대상 찾아가는 구강검진 및 캠페인 전개

【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제74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7일부터 오는 14일까지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구강보건 주간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일 강화터미널에서는 자원봉사 및 관련공무원 25명이 참석해 구강건강 캠페인 및 구강체험관 부스를 운영해 구강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며 주민들의 관심을 높였다.

특히, 구강카메라를 이용한 구강검진 및 상담, 불소실험 및 불소도포, 구취 측정, 위상차 현미경을 이용한 입속 세균관찰 등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을 통해 식사 후 3분 내 칫솔질의 중요성과 개인별 바른 칫솔질을 주민들에게 알렸다.

이번 구강보건 주간행사는 관련기관 자원봉사자들을 연계해 집중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며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큰 성과를 올리고 있으며, 12일 풍물시장, 14일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총 3,000부의 홍보 리플릿을 배부할 계획이다.

강화군보건소 관계자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건강한 치아를 위하여 올바른 구강관리습관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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