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관 방문해 500여 명 어르신들에게 노래, 색소폰 등 공연 펼쳐

 

광양시는 지난 29일 가정의 달을 맞아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광양지회(지회장 나광진)에서 광양노인복지관, 중마노인복지관을 방문해 5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효도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재능기부로 이뤄진 이 날 행사에서는 가수 나광진, 김재연, 정서영, 초연 씨의 노래 공연과 천기현 씨의 색소폰, 난타 등 다채롭고 흥겨운 공연이 펼쳐져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이 되었다.

나광진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광양지회장은 “내 고향 어머님, 아버님을 모시고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재능나눔 봉사활동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숙좌 사회복지과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효도 공연을 열어주신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광양지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광양지회는 오는6월1일(토)14시부터  광양읍 인동숲에서  2019년 "버스킹" 토요열린음악회를 시작으로 6월15일(토) 제10회 광양실버가요제를 광양읍 오일시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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