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태봉합창단·제6보병사단 군악대 등 출연

【강원/ndnnews】안홍필 기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호국의 달을 맞아 호국음악제가 개최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호국음악제는 철원태봉합창단이 주최·주관하며 철원군이 후원한다.

6월 1일(토) 오후3시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체육관(대강당)에서 개최되는‘제3회 호국음악제’는 태봉합창단(지휘 정중순), 제6보병사단 군악대, 동송초등학교 누리봄합창단, 강원시우터예술단, 누벨앙상블이 출연하며, 울림 있는 합창 및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을 주최한 태봉합창단 이경순 단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아울러 호국의 최일선에 서계신 국군장병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공연을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공연 당일 많은 분들께서 자유롭게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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