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연천소방서에서는 24일 안전하고 건강한 어린이‧청소년육성을 위해 조직된 한국119소년단 4개단을 찾아가 발대식을 개최했다.

관내 119소년단은 유치부(푸르미어린이집), 초등부(은대초교), 중등부(청산중), 지역소년단(연천군자원봉사센터) 등 총 4개단 106명으로, 이번 발대식에서는 지도교사 임명장 수여, 119소년단 단원증 및 단원복, 기념품 전달 순으로 진행했다.

한국119소년단은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을 가지고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1963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119소년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체계적으로 재난안전에 대해 배우고 익히며 각종 행사, 체험교육, 안전뉴스 경진대회, 소방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연천소방서 관계인은 “119소년단원으로서 소속감을 갖고 안전 행사에 적극 참석해 어린이‧청소년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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