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연천군과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는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연천군내 저소득가정 아동의 생활을 지원하고, 기관 간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광철 연천군수와 박정순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권리증진, 사각지대 발굴과 서비스제공, 나뭄문화 확산 등을 위하여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굿네이버스는 국내 최초로 유엔 경제이사회(UNECOSOC)로부터 포괄적 협의 지위를 부여받은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로 기업 및 단체의 지원, 공모 등을 통하여 마련된 기금을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 아동, 청소년들에게 지원하고 있으며 아동의 소중한 권리를 보호하고 지역 주민들이 자립하여 스스로 빈곤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는 협약 체결 이후 첫 사업으로‘GS Shop과 함께하는 여아 생리대 지원사업(함께해 봄)’을 통해 관내 연천군 여아 20명이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여성 위생용품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연천군은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와의「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으로 복지 네트워크를 통하여 아동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탄탄한 복지안전망을 구축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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