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지난 23일 미추홀구의사회, 약사회, 인천사랑병원,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생명사랑 문화조성을 위한 자살예방 유관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구청장, 의사회장, 약사회장, 인천사랑병원장, 정신건강복지센터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 `생명사랑 문화조성을 위한 자살예방 유관기관 업무 협약서`를 교환하고 연계업무를 통한 공동노력으로 자살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구는 우울증 및 스트레스 환자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동네의원, 약국, 인천사랑병원과 연계, 자살고위험군 발굴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인천사랑병원은 지난 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로 지정됐다.

김정식 구청장은 “생명사랑 문화조성에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자살률 감소와 함께 골목골목까지 안전하고 행복한 미추홀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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