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계고등학교 취업담당 교사들이 함께 모여
학교 간 정보 공유, 선취업 후학습 및 안전한 현장실습 운영 방안 논의

【인천시교육청/ndnnews】안홍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직업계고등학교 취업담당 교사 70여명을 대상으로 24일(금)부터 25일(토)까지 1박 2일 동안 현대종합연수원에서 ‘2019년 직업계고등학교 취업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19년도 인천직업교육의 내실화와 교사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능력중심 인재 육성’을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워크숍 첫날에는 김교운 장학관의 ‘2019년 인천직업교육 정책의 이해’로 문을 연 후, 인천시교육청 전담노무사의 ‘교원들이 알아야 할 노동인권’에 대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현실감 있는 내용으로 발표가 이어지게 된다.

이후 취업업무 담당 조명곤 장학사가 ‘2019년 학습중심 현장실습 운영 방안’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단위학교에서의 효율적인 취업지도 및 학습중심 현장실습 운영방안에 대해 각 분임별로 토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송무형 정석항공과학고 교사가 단위학교에서의 현장실습 절차 및 방법에 대해 안내한 후 취업지원센터 박진호 팀장의 주관 하에 학교별 운영사례에 대한 토론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동호 창의인재교육과 과장은 “교사들의 취업역량 제고와 더불어 안전한 학습중심의 현장실습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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