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학교급식 만들기 위한 급식관계자 경각심 고취

【인천시교육청/ndnnews】안홍필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영훈)은 지난 21일(화)과 23일(목) 2일간 관내 급식학교 3개교를 대상으로 교육장, 교육지원국장, 과장 등 간부공무원과 민간인 학교급식점검단원이 합동으로 간부공무원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 점검은 기온이 상승하는 시기에 맞춰 위생 및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식중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간부공무원이 급식현장에 방문하여 목소리를 듣고 보다 나은 급식환경을 만들기 위한 주춧돌이 되었다.

23일(목) 부흥고 급식소를 방문한 북부교육지원청 한영훈 교육장은 급식재료 상태부터 조리과정, 급식시설, 배식현장 등을 꼼꼼히 살펴보았으며, 어려운 환경 에서 근무하는 급식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생·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북부교육지원청 김태용 교육지원국장은 “우리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간부공무원 특별 점검 외에도 민간인 참여 위생 점검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는 등 식중독 예방뿐만이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 급식관계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급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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