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맨홀 폭발사고이어 연달아 -
노조 파업중 사고 이어져 시민 눈살 -

충남/엔디엔뉴스 이명선 기자 = 한화토탈 대산공장에서 17일 폭발위험 사고가 발생하여 현재 대피중에 있다. 주변 화학성 물질 냄새와 설비를 지지하는 프레임까지 휘어지는 위험한 상황이라고 한화토탈 근로자는 전한다.

4월에도 맨홀에서 폭발사고가 있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화토탈 대산공장 노조는 현재 인금인상 파업에 돌입하여 사측과 협상중에 있다. 대산읍 소재 병원에는 가스흡입등 이상증세를 보이는 근로자들이 후송되어 치료중에 있다.

인명피해 상황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공장내 대피령 사이렌과 동시에 근로자와 주변 주민들이 서산시내 방향으로 대피하는 중이다.

현재 소방당국이 긴급 대응 중에 있고 2차 사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엔디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