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오는 23일 22시부터 시도5호선이 개통됨에 따라 시도5호선을 경유하는 노선에 대해 회차 및 정차위치를 일부 변경한다고 밝혔다.

회차 피(P)턴으로 변경 및 정류소 위치 변경은 시도5호선이 개통된 이후인 24일 첫차부터 운행될 예정으로, 먼저 보건소 앞에서 유턴하던 노선 101, 102, 맞춤형3, 맞춤형7, 마을1, 마을52A, 마을55-1B는 보건소를 기준으로 피(P)턴을 실시하게 되며 이에 따라 보건소 맞은편 정류소는 미정차하게 된다.

시도5호선이 개통되면 교통량 증가로 일부구간은 왕복 6차선에서 8차선으로 변경됨에 따라 버스 위치를 최소화 해 교통흐름에 방해되지 않도록 상가 중앙부분으로 통합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올 하반기부터 당산행 지(G)버스노선이 해당 시도5호선을 경유할 예정이며 통합운영될 정류소에 정차할 예정으로 시는 각종 마을버스 등과 해당 동일 정류소를 통합운영하면서 환승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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