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인천병무지청(청장 김종철)은 지난 10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정책자문위원을 초청해 병무행정 발전을 위한 ‘2019년 상반기 정책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인천병무지청 정책자문위원회는 교수, 시민단체 대표, 병역명문가 등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병무행정의 정책 수립·집행과정에 참여하여 건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 날 회의는 2019년 인천병무지청 주요사업 추진계획 설명에 이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각종 병역면탈 사례에 대한 예방 및 근절 대책에 대한 정책자문위원들의 열띤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토론 과정에서 정책자문위원들은 병무행정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약속하였다.

김종철 인천병무지청장은 “병무행정에 대한 여러 위원들의 아낌없는 조언에 감사하며,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반칙·특권 없는 병역문화 확립」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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