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환경운동연대 박일선 대표가 제주4·3동백발화평화챌린지 행사에 동참했다.

경기도 파주 헤이리 예술인마을에서 공연된 홍정윤의 춤 ‘동백발화“에서 임정희 세종대 다문화연구소장을 비롯한 참여한 문화예술인들이 제안한 제주 4·3 동백발화 평화 챌린지는 친필로 쓴 ‘제주 4·3은 대한민국 역사이다’는 문구와 인증사진을 소감과 함께 자신의 SNS에 게시한 후 다음 주자를 세명이상 지목하는 캠페인이다.

박 대표는 “동백꽃잎처럼 떨어져 나부끼고 밟혀야 했던 그날 이젠 평화꽃으로 復活하라, 耽羅 예술인 맘과 손모아 내딛은 발걸음 부디 섬나라 3만 봉오리, 긴 세월 歪曲과 편견 바로 잡히고 억울한 희생 향기로 되살아나, 동서화합과 남북통일 세계평화에 밑거름 되길 온맘으로 기도한다.”고 동참의사를 전했다.

박 대표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이시종 충북도지사,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정우택 국회의원 등 충북관련 인사들을 지명했다.

한편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더불어 민주당 이해찬 대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를 지명해 여야 3당 대표가 동참하면서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치권부터 교육계까지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릴레이가 각종 SNS에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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