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2019년도 출산.육아 정책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계양’ 만든다
인천 계양구, 2019년도 출산.육아 정책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계양’ 만든다
  • 안홍필 기자
  • 승인 2019.05.0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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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저출산을 극복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육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계양’을 목표로 계양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 및 보육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계양구는 올해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다자녀 양육비 지원사업, 만 3-5세 누리과정 부모 부담금 지원 등 계양구 특성에 맞는 다양한 시책들을 시행하고 있으며,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보육교사 명절 수당 지급 및 맞춤형 돌봄 서비스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출산장려정책 추진

계양구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과 다자녀가정 양육비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그간 임신․출산 중심의 저출산 대책에서 나아가 보다 촘촘하고 세심한 출산정책으로의 전환을 추진해나가고 있다.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은 계양구에 주민등록을 둔 남성 육아휴직자에게 월 70만 원씩 3개월간 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자녀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덜뿐 아니라 남성의 육아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일·가정 양립의 기회를 마련하는 등의 다양한 파급효과를 나타내어 전국의 지자체에서도 앞다투어 도입하고 있다.

또한, 출산장려금도 다양하게 지원되어 첫째아 30만 원, 둘째아는 올해부터 20만 원 인상된 50만 원, 셋째아 300만 원(100만 원 일시금, 200만 원 10개월 분할), 넷째부터는 500만 원(200만 원 일시금, 300만 원 10개월 분할)을 지원하고 입양장려금은 자녀수와 관계없이 100만 원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 4월부터는 6세 미만의 셋째아부터 월 10만 원을 지급하는「다자녀가정 양육비 지원사업」도 실시하여 다자녀가정 아동의 양육을 경제적으로 지원함과 동시에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수강료 할인, 음식점 할인, 진료비 감면 등 다방면으로 다자녀가정 우대지원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단체 또한 새로운 출산 축하 사업을 추진하는 등 저출산 극복에 모든 기관과 단체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저출산에 대한 사회 인식개선을 위해 2015년부터 중․고등학교 학생 및 군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는 인형극을 통해 재미있는 인구교육을 실시 중에 있다.

• 실질적 무상보육 실현과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의 조성

계양구는 정부미지원 민간‧가정 어린이집에 다니는 관내 만 3~5세 누리과정 아동에게 부모 부담보육료를 지원하는 사업을 1,158백만 원 전액 구비 재원으로 편성하여 실질적 무상보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존에는 만 3~5세 누리과정의 경우 어린이집의 보육료 수납한도액과 정부 지원 단가의 차이가 발생하여 일정 금액의 보육료를 가정에서 부담해야 했으나, 이 사업을 통해 계양구 거주 아동이 관내 어린이집을 다니는 경우 해당 차액부분의 보육료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경제적인 지원 외에도 부모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도 활발하다. 구는 관내 어린이집이 보건복지부 및 인천시에서 선정하는 우수 어린이집인 ‘공공형 어린이집’ 및 ‘인천형 어린이집’으로 보다 많이 지정되어 양질의 보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멘토링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공공형 및 인천형 어린이집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참여 희망 어린이집이 요건 충족을 위해 개별적으로 준비를 해야 했으나 2019년부터는 기 선정된 공공형 및 인천형 어린이집이 참여 희망 어린이집의 멘토가 되어 추후 선정되기까지의 사전 준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보육교직원의 열악한 처우개선을 위하여 2019년부터 연 2회 명절(설, 추석)수당을 지급한다. 본 사업 추진을 위해 구에서는 145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연간 1,450명의 보육교사에게 지원할 계획으로, 보육교사의 사기 진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으로 건강한 육아환경 지원

계양구는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으로 즐거운 육아 환경 조성 및 일·가정 양립의 기회 제공을 위한 정책을 적극 펼치고 있다.

첫 번째 이웃 간에 자녀를 함께 돌볼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돌봄 공동체(가족품앗이) 활동을 지원하는 ‘공동육아 나눔터’의 추진이다. 이곳에서는 장난감, 책등의 다양한 교구가 구비되어 있어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부모·자녀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 중에 있다.

현재 건강가정·다문화 가족지원센터와 도담도담 장난감월드 박촌역점에서 공동육아나눔터 1,2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신한금융그룹이 지원하는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예산을 지원 받아 효성1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공동육아 나눔터 3호점을 추가로 개소할 예정이다.

두 번째는 신규 돌봄 사업으로 맞벌이 가정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다함께 돌봄 센터를 귤현동에 상반기 중 개소할 예정으로 돌봄센터에서는 상시·일시 돌봄, 학습 및 독서 지도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가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돌봄 시설뿐만 아니라 1:1로 돌보미가 직접 찾아가 돌봐주는 아이돌봄 서비스가 있다. 2019년부터 지원 대상이 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50% 이하로 확대되고, 지원 시간도 연 600시간에서 720시간으로 확대되어 부모가 필요한 시간에 서비스를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에 늘어나는 수요에 대비하고 대기 가정을 해소하기 위해 연초 아이돌보미 63명을 대폭 신규 양성하여 돌봄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경력단절 중장년 여성들에게 취업 기회도 제공하여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선발된 아이돌보미는 양성교육 80시간, 현장실습 10시간을 이수한 후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박형우 구청장은 “위기는 또 다른 기회라는 말이 있다. 저출산은 국가적인 위기로 인식되고 있으며, 진지하고 세심한 정책적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다”면서, “부모들이 마음 놓고 자녀를 키우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아울러 계양구만의 특색 있는 정책들을 더욱 발굴하여 저출산의 위기가 현실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홍필 기자  afc77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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