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세먼지가 심해지면서 실내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 중 태권도는 아이들의 성장발육에 도움을 줄뿐 아니라, 인성교육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어 성장기 어린 아이들에게 필수적으로 추천되는 운동 중 하나다.

 

특히 맞벌이 부부가 많아지며 유아기 때부터 어린이집, 유치원에 맡겨진 아이들의 경우 부모에 대한 분리불안을 느끼기 쉽고 사회화 과정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다른 아이들과 몸을 부딪히며 체력 운동을 하고 정신 함양을 할 수 있는 태권도가 이상적이다. 전문가들은 “정체성이 미처 다 확립되지 않은 어린 나이에 태권도를 습득하게 되면 스스로에 대한 집중력을 높일 수 있을뿐만 아니라 자국에 애국심을 고취시킬 수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입을 모았다.

 

수성구 태권도 ‘즐거운 정석태권도’는 이렇듯 어린 학생들을 상대로 인성교육, 태권도교육을 제공하는 태권도 전문 체육관이다. 2000년에 설립되어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도장이니만큼, ‘부모의 마음으로 사랑의 가치를 높이겠다’는 관훈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성장발육, 인성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즐거운 정석태권도에서는 저학년 유치부 중심의 수업으로 성장기 어린이들의 자신감을 드높이고 친구들과 서로 잘 지낼 수 있는 사회화 과정을 마련하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음악 줄넘기반, 주말 태권도반, 주말 축구교실, 주말 유아 멀티스포츠는 물론 다양한 체험현장 학습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즐거운 정석태권도의 김정욱 관장은 “어린 시절 예의와 강인함을 위해 태권도를 시작한 것처럼, 관원생들 또한 태권도를 통해 올바른 정신적, 정서적, 신체적 건강을 함양하게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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