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교육부는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6가지 핵심역량인 ‘지식정보처리, 창의력 사고, 공동체, 의사소통, 심미적 감성, 자리관리’를 발표했다. 학교에서 가르치는 암기식의 교육이 학생들을 창의적 인재로 기르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이다. 그에 따라 감수성과 다양한 취미활동을 길러줄 수 있는 ‘음악교육’에 다시 한 번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각산동 바이올린학원 ‘마레음악학원’은 전공별 담당 강사에게 피아노와 바이올린, 실용음악 분야인 통기타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학원으로 유명하다. 다양한 악기를 체험하여 실생활에서 연주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실기 위주의 프로그램과 퍼포먼스 합주 프로그램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모든 교육과정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오프라인, 온라인을 통해 공개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연주회를 진행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성취감, 도전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마레음악학원은 학생들 뿐 아니라 전 연령 1:1 맞춤형 수업을 진행하는 학원이다. 정서적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한 유치부, 초등부부터 새로운 취미를 확장하고자 하는 성인까지 개개인의 목적과 실력에 따른 최적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마레음악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정지예 대표원장은 독일, 벨기에, 오스트리아 유학생활에서 얻은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음악 분위기를 학원에 옮기고 싶었다고 전한다. 그녀는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 강좌 개설을 통해 평소 음악에 대해 쉽게 접해보지 못한 분들이나 음악이 멀게만 느껴지는 분들에게 한걸음 다가가 힐링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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