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현장 특별점검 실시

【인천시교육청/ndnnews】안홍필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한홍섭)은 기온상승으로 식중독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교육장 및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들로 점검단을 구성하여 24일(수) 계산여자중학교 급식현장을 방문하여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별점검은 연 2회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위생・안전 점검과는 별도로 진행되며, 26일(금)까지 관내 급식학교 3교를 대상으로 식재료 검수, 식품의 위생적 취급여부, 조리실무사의 개인위생 준수 여부뿐 만 아니라 ATP 간이세균 측정기를 활용하여 조리실 각종 환경의 세균수를 측정하는 등 급식 전반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를 간부공무원들이 앞장서서 점검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 운영을 도모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한홍섭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고생하는 급식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함과 동시에 “우수한 식재료를 최우선으로 공급 받아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라며, 식중독 예방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고,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귀울여 안전하고 신뢰받는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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