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당화훼단지 행사장 일원 및 주요도로 현장 점검

【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덕양구는 지난 23일, ‘2019 고양국제꽃박람회’에 대비해 원당화훼단지 행사장 일원 및 주요 도로에 대한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이번 로드체킹은 구청장 이하 관련 부서장, 팀장이 함께했다. 시민의 입장에서 불편함이 없는지 직접 현장을 걸으며 부서별 준비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행사장을 찾을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덕양구는 ‘평화의 시작 미래의 중심, 고양’이라는 시정목표에 걸맞게 꽃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행사 안전 최우선 확보를 위한 교통·환경· 위생 등 사전점검 ▲각종 상황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통합 컨트롤타워 구축 ▲거리 환경정비를 통한 청결한 거리환경 조성 등으로 2019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로드체킹을 마친 박동길 구청장은 “각 부서는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꽃박람회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행사장 주변 및 주요 통행구간 점검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19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이번 달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일산 호수공원과 원당 화훼단지에서 열리는 꽃 문화 축제로, 화훼 생산현장 '원당화훼단지'에서는 체험과 견학 중심으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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