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동두천시는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17일까지 『강변도로(1구간) 구조물 보수·보강 공사』구간 내 기존 아스콘 포장 깨기, 교량 상부 슬래브 열화구간 제거 및 보수, 교면방수와 교면포장을 위하여 차량 통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실시한 정밀안전진단 결과, C등급으로 판정됨에 따라 시설물의 물리적·기능적 결함 발견을 발견하여, 구조적인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균열·단면보수와 슬래브 상면 및 하면에 대한 보수, 방수층 파괴에 따른 교면방수와 교면포장을 실시하는 공사로, 총사업비 19억 5천만 원이 소요된다.

차량 통제구간은 강변도로(상패교~동광로) 양주방향 2개 차선 중 1개 차선(2차선)에 대하여 차량 통제를 실시하며, 통제기간은 2019년 4월 25일부터 5월 17일까지로, 공사가 일찍 완료되면 조기 개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에 따른 주민들의 협조와 안전운전을 부탁드리며, 주민들과 도로이용자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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