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인천 계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권도국)는 공동육아나눔터사업의 일환으로 26일부터 총 5회기에 걸쳐 가족품앗이 대상으로 “숲밧줄놀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계양구 평생학습 숲밧줄놀이 지도자과정을 수료한 강사 진행으로 계양산 솔밭에서 5월과 10월 진행할 예정이며, 실내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대상은 품앗이회원 6세~10세 아동이며, 계양산 솔밭에서 진행시 맞벌이 가정도 참석가능하다.

숲밧줄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밧줄을 이용하여 신체놀이를 함으로써 자연과 함께하는 건전한 놀이를 통해 숲에서 밧줄과 놀며 이야기하고 자연 미술을 접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품앗이 결성은 지역 내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가정은 누구나 가입하여 활동할 수 있으며 2가정 이상 결성 후 센터에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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