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김광철 연천군수는 15일 군남면 옥계리에 위치한 미라클타운 일원에서 간부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중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를 열었다.

미라클타운은 NEXT경기 창조오디션 공모사업으로 (구)로하스파크를 활용하여 연천특산물(율무, 인삼, 콩 등)을 이용(가공 등), 체류․체험형 농업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현재 미라클타운은 신규펜션 10동, 식당관리동, 한옥 및 기존 펜션 리모델링 등을 준공하여 오는 5월중 오픈 할 예정이며, 공장부지는 민간위탁사업자를 모집 중에 있다.

이번 현장회의에서는 주요 현안업무를 포함해 미라클타운을 간부공무원들이 사전에 답사해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개선점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미라클타운 활성화 방안으로 연강숲 조성사업 연계, 공장부지 활용, 습지원 활용 등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광철 군수는 “가족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고, 조속히 공장부지 활용 방안이 마련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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