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 선정, 우수공연 4개 작품 선보인다

【강원/ndnnews】안홍필 취재국장= 한국문화예술회관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철원군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4분야(뮤지컬, 연극, 다원예술, 음악)의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을 철원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4월 26일 금요일 화강문화센터에서 김미소 밴드의‘스프링 비트’ 가 공연된다.

김미소 밴드는 국내최초 여성 타악솔리스트 밴드로 전통북과 서양드럼을 조합한 유니크한 악기로 편성된 밴드이며, 이날 공연은 15시 3사단 장병대상, 19시30분은 철원주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민대상 공연은 23일(화) 9:00부터 화강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좌석 지정이 가능하며 공연 예매는 무료이다.

한편, 5월 29일(수) 연극「청춘극장」, 6월 26일(수) 연극「여보 나도할말있어」, 7월 31일(수) 비바챔버앙상블과 함께하는「방방곡곡 음악회」, 12월중 뮤지컬「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가 철원군을 찾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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