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다울 마투테 메히아(Daul Jesus Enrique Matute-Mejia)’ 주한 페루 대사가 '주한대사우정상(Friendship Awards)'을 수상한 사실이 페루 본국에 전해지자 페루 언론들이 이 사실을 대서특필했다. 

다울 마투테 메히아 대사는 페루와 대한민국 간의 무역 및 투자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본 상을 수상했으며, ‘후안 파블로 로드리게스 바라간(Juan Pablo Rodriguez Barragan)’ 주한 콜롬비아 대사, ‘페니아나 라라바라부(Peniana Tagimaucia LALABALAVU)’ 주한 피지 대사, ‘다미르 쿠쉔(Damir KUSEN)’ 주한 크로아티아 대사, ‘아민 무함마드 달하투(Amin Muhammad Dalhatu)’ 주한 나이지리아 대사도 함께 수상했다. 

또한 다울 마투테 메히아 대사는 시상식 축사를 통해 “주한 대사 외교단을 대표해 소비자대상 개최를 축하한다”면서 “경쟁력과 신뢰성, 공익성을 갖춘 기업과 단체, 개인의 발굴은 더 없이 영광스러운 일이며, 시상식을 통해 수상자들의 경쟁력 제고가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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