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금랑)는 2019년 3월 20일(수) 연천군종합복지관 5층 센터 교육실에서 가족과 함께 봄 정원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 날, 진행된 가족사랑의 날은 두 회기를 진행하여 비다문화 및 다문화가족 등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봄맞이 원예활동의 기회를 가졌다.

수업은 꽃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시작으로 꽃 정원 만들기를 진행하였으며 만드는 동안 떠올린 사람에게 조그맣게 편지를 써보며 소중함을 기억하는 시간이 되었다.

참여한 가족들은 ‘참여하는 시간 동안 고민, 걱정 없어서 좋았다.’,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좋았다.’,‘작품을 만들어서 뿌듯했다.’등의 소감을 말했다.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금랑)는 “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통해서 가족돌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센터에서 더 많이 기회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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