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14개 안건 심의

【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연천군의회(의장 임재석)는 제245회 임시회를 3월 26일 개회하여 29일까지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장애인 가족지원 조례안 ▲연천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행기관 운영 조례안 ▲연천군 일반음식점 환경개선 및 입식테이블 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자치법규안 5건을 비롯하여 집행부가 제출한 ▲2019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기금운용계획안 ▲연천군 연천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안 ▲연천군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 등 총 14개의 안건을 심의 및 의결할 예정이다.

세부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3월 26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이어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안건검토를 위한 휴회를 거친 후, 회기 마지막 날인 3월 2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에 대한 질의답변 및 의결 처리를 하는 것으로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임재석 의장은 “이번 회기에는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심의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예산이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검토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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