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일촌협의체, ‘높빛마을 평화누리 공동체 구성 간담회’ 개최

【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덕양구 고양동 복지일촌협의체는 지난 21일 고양동 지역의 모든 기관, 단체, 주민들을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통합 커뮤니티 구성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사회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주민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통합 공동체를 만들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나눔문화 확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고양동 복지일촌협의체는 ▲복지와 행정정보, 지역정보를 주민들에게 신속히 전달하는 등 체계 구축 ▲지역 동아리 활성화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 ▲모바일뉴스, 유튜브 채널, 동아리 활동소식 책자 제작 홍보 ▲동아리 지원 등을 추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의원, 복지기관·단체, 교육기관, 종교기관, 영유아시설, 아파트입주자대표 등 주민들과 밀접한 기관의 대표와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통합 공동체는 ‘높빛마을 평화누리 공동체’로 하기로 했다.

김준태 민간위원장은 “지역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앞으로 공동체의 성공적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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